성 예비후보는 지난 18대 총선 당시 상주시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고 복당해 원내부대표, 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19대 총선 때는 새누리당 경선에서 현 국회의원인 김종태 후보와 체육관 선거인단 투표방식으로 경선한 결과 20표의 근소한 차로 패배한 후, 무소속 후보 등록을 했으나 2일 만에 자진사퇴한 바 있다.
성윤환 예비후보는 이번 복당과 관련해 “김무성 대표가 탈당 경위를 충분히 이해하고 앞장서서 복당을 지원했고, 최고위원들도 적극 동의해 만장일치로 복당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