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 차지연, 누리꾼 악평에 상처받은 일화 "기골이 장대하다며…"

2016-0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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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차지연이 과거 악평에 상처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지연은 "'기골이 장대하다', '장군이다'라는 후기를 보면서 상처를 참 많이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지연은 "내가 크고 싶어 큰 것도 아닌데 신체적인 부분이 늘 이렇게 나에게 상처가 되어야 하는 건지. 내가 가진 색깔로 카르멘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후기가 올라오니 심적으로 참 속상하고 힘들었다. 그때부터 병이 난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엔 대차고 시원시원한 것 같지만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에서 4연승에 성공한 '여전사 캣츠걸' 정체로는 차지연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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