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동조선해양 제공]
[사진=성동조선해양 제공]
[사진=성동조선해양 제공]
[사진=성동조선해양 제공]
[사진=성동조선해양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병신년 2016년 새해가 시작됐다.
한 때는 한국경제의 최고 효자로 각광 받다가 지난해 최악의 부실로 냉대를 받은 조선산업은, 올해도 어두운 업황 속에서 부활을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
조선산업은 철강, 기계 등 연계산업은 물론이거니와 고용 안정, 조선소 주변 서비스업 등과도사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산업이 살아나야 지역경제, 더 나아가 국가경제의 성장에도 이바지 할 수 있다. 이에 2016년을 맞이하는 조선인들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경상남도 통영 성동조선해양 조선소에 떠오른 붉은 태양을 보며 희망을 외치는 직원처럼, 2016년은 조선산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계가 활활 불타오르며 끝없이 떠오르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