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호흡 다비치 강민경, 과거 '익룡 연기' 재조명 "커밍아웃 하고 싶다"

2015-12-31 16:52
  • 글자크기 설정

케이윌 다비치[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케이윌이 다비치와 호흡을 맞춘 '니가 하면 로맨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다비치 강민경의 과거 흑역사도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 출연한 강민경은 당시 발연기 논란이 있었다. 특히 차량에서 울분에 찬 연기를 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어 '익룡 연기'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강민경은 지난해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저 영상에 대해 커밍아웃을 하고 싶다. 저게 제 생애 첫 연기, 첫 신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문이 많았다. '선루프를 열고 올라가 엄마의 간섭에서 벗어나 신나게 자유를 느끼다 갑자기 슬픔에 복받쳐 오열한다'였다. 근데 그게 첫 신 스케줄로 잡힌 거다"라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오열하는 걸 신경쓰다가 입을 너무 안 벌린 거 같다"고 하자 강민경은 "아니다. 당시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저렇게 됐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1월 6일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