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끼’ ‘파인’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대한민국의 리얼한 자화상을 그려내며 흥행 불패 신화를 써나가고 있는 작가 윤태호가 ‘JTBC 뉴스룸’을 찾는다. 지난해 ‘미생’ 100만권 판매 돌파 후 ‘JTBC 뉴스룸’을 찾은 뒤 1년 2개월만이다.
윤태호 작가의 작품이 원안이 된 영화 ‘내부자들’은 현재 7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기록을 다시 쓰는 중이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권력자들 간의 유착과 부패·비리를 정면에서 다루며 한국 사회의 민낯을 제대로 그렸다는 평가와 함께 부패된 캐릭터가 너무 과장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날 ‘JTBC 뉴스룸’에서는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가 ‘내부자들’에 담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이고 미완으로 웹툰을 끝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늘 작품의 소재로 삼는 뉴스 이면의 진실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