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이휘재-택연-하니가 ‘2015 KBS 가요대축제’의 3MC를 맡았다.
이휘재-택연은 지난해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 처음 MC 호흡을 맞추고 부드럽고 활기 넘치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았고 올해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뽐내게 됐다.
이휘재-택연과 함께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홍일점 여자 MC의 자리는 대세 중의 대세 EXID의 하니가 낙점됐다. 지난해 ‘위 아래’ 동영상 차트 역주행 신화의 장본이기도 한 하니는 가요계와 예능에서 핫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았고,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끼를 발산해온 만큼 첫 MC 데뷔인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마음껏 날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연말연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방송 콘서트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이미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타공인 베테랑 MC 이휘재와 전 세계에서 K-POP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아이돌 택연과 하니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은 27개 팀의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와 어우러져 큰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이휘재-택연-하니가 올해 ‘2015 가요대축제’ MC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게 됐다. 지난 해 호흡을 맞춰 노련함을 보여주는 이휘재-택연과 새롭게 MC로 발탁된 대세 하니의 만남을 기대해달라”면서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진행되는 ‘2015 가요대축제’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 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