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에 처음 입점한 ‘셀피움’ 라인은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업체 측은 특히 ‘뱀파이어 클렌징 마스크’와 ‘수퍼 안티링클 세럼’, ‘수퍼 울트라 크림’ 등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측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면세점 내 셀피움 매장 방문객 전원에게 체험용 샘플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셀피움은 탯줄 혈액인 제대혈 줄기세포에서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은 특정 성장 인자들을 유도해 첨단 리포좀 공법으로 제조한 화장품이다.
임상옥 메디포스트 화장품사업본부장은 “줄기세포 분야의 기술력과 기업 이미지를 살려 면세점을 방문한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한편, 추가로 새로운 유통 채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