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부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자율봉사조직으로 관내 우범지역 순찰, 교통정리 등 지역의 치안과 질서유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년여 동안 식사비 등을 모은 것으로 먹고 마시는 연말 송년회 대신 의미 있는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자는 뜻에서 마련 됐다.
고미희 의원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며 “앞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