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가족친화 우수기업 신규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엄밀히 평가해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주어진다.
이러한 활동들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번에 획득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의 유효기간은 2015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총 3년간 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현판을 본사 및 공장, 지점 등 55개 사업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을 둔 임직원이 육아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개설하는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춰 행복하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