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이승철이 한국갤럽에서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10대 가수’에 3년 연속 진입했다.
한국갤럽은 앞서 지난 7월과 9월, 11월 세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13~59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설문을 벌여왔다.(표본오차 ±1.5%, 95% 신뢰수준)
올해 한국갤럽 조사에는 이승철 외에 빅뱅 아이유 소녀시대 장윤정 씨스타 임창정 이선희 엑소 AOA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 투어 중인 이승철은 오는 31일 인천 남동체육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후 1월4일 캐나다 밴쿠버, 1월8~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라이브황제의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