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시행 한 280개 도서관 중 3개관에 수여되는 특별상에 선정되어 1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 구입비를 지원받았으며 황순원 문학관 탐방에 참가했던 중산중학교 3학년 양지영 학생이 탐방 후기 공모전 청소년 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상했다.
덕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대상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응모·선정돼 1,400만원의 사업비(국비)를 지원받았으며 ‘교과서 속 역사여행’이란 주제로 강연 9회, 탐방체험 4회, 후속모임 1회 등 참여인원 142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총 33시간의 탐방 및 강연을 실시했다.
가족단위로 시민들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 수원화성, 강화도 역사박물관을 탐방했으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으로 중산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황순원 문학관 등을 탐방하며 생생한 역사의 발자취를 체험 함으로써 인문학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역사의식을 고취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