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S연예대상] 최불암, 프로듀서 특별상 수상 “열심히 했다고 준 상”

2015-12-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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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최불암이 KBS 프로듀서들이 선정한 특별상을 수상했다.

12월26일 서울 여의도동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 KBS 연예대상’에는 방송인 신동엽, 걸그룹 AOA의 설현, 가수 성시경의 진행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프로듀서 특별상에는 배우 최불암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수상 직후 “광복 70년 ‘나는 대한민국’, ‘희망로드 대장정’ 등에서 열심히 했다고 상 준 것 같다. 특별상은 가슴 뿌듯한 상인 것 같다. KBS 기획, 제작이 받아야 할 상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KBS 연예대상’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로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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