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동 주민자치위원 산타로 '깜짝 변신'

2015-12-25 10: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평촌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산타로 깜짝 변신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우아파트 부녀회, 음순배 前시의원, 한천석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건화에서 성금을 기탁받아 총 460만원의 뜻깊은 성금을 모았다.
모금액은 누나가 동생에게 간 이식을 해 의료비가 급히 필요한 차상위가정, 질병이 있어 의료비 부담이 큰 가운데 자녀 셋을 홀로 키우는 한부모가정에 각 100만원, 이외 저소득 가정 8세대에 각 30~50만원이 전달됐다.

무엇보다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추운 겨울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보내준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