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23일 한중명가서화작품전이 시작돼 25일까지 계속된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시 시립미술관에서 23일 ‘2015 한중문화예술교류 명가서화작품전’이 시작돼 25일까지 계속된다. 중화국제문화산업발전위원회, 중국국제청소년교류협회, 한국한민족미술교류협회,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외교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중진 화가들의 작품 240여점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의 한국측 조직위원장으로 참석한 여태명(서예가 겸 동양화가)은 “중국에서 가장 유럽풍 느낌을 가진 칭다오시에서 행사가 개최돼 의미가 깊다”며 “이런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한중 양국간 교류의 폭이 더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산동성은 지금>KDB 산업은행 칭다오 지점 개점식 열려 #산둥성 #옌타이 #칭다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