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선거구 획정 관련 여야 회동 협상이 결렬된 후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4일 국회 집무실에서 김무성 새누리당·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및 양당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와 함께 회동했지만, 합의를 도출해내는 데 실패했다. 특히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야 지도부는 오는 27일 선거구 획정에 대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관련기사여야 "코로나 추경 2월국회 내 처리…선거구획정 2일 마무리"더민주, 필리버스터 오늘 중 중단…선거구획정·테러방지법 등 본회의 처리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5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선거구 획정 관련 여야 회동이 파행으로 끝나자 의장실을 빠져 나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김무성 #문재인 #선거구획정 #원유철 #이종걸 #정의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