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조직성과 향상에 기여한 지방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조사, 자체신기술보급 등 20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해다.
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을 개발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산물 수입개방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 소득작목 발굴과 농산물 가공·체험사업을 연계한 6차산업 활성화로 농업인 소득창출에 기여해 이같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동반성장 효과를 거뒀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 구성을 위해 MOU체결로 농산물가공기술 개발 지원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김정곤 도농업기술원장은 “전북지역 농업이 FTA 등 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창의적으로 노력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새로운 농산물을 상품화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