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2006년 부산시로 이관돼 처음 시행한 2007년 신용등급 평가에서 'AAA' 등급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채 발행 시 지방공기업 평균 신용평가 등급인 'AA+' 등급보다 0.131%P 인하(7년 만기 기준)된 저금리 자금 조달이 가능해 내년 약 2억여 원의 정도의 금융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공사가 9년 연속 최상위 신용등급인 'AAA'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페루, 필리핀 등 해외도시철도 사업진출 등 적극적인 신성장동력 발굴,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개선 노력과 더불어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시행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부채관리 시스템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