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내 방의 품격' 첫방송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23일 첫방송된 tvN '내 방의 품격' 제작팀은 노홍철의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노홍철은 대기실에서 불안한 듯 계속해서 서성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노홍철은 음주 운전 논란으로 방송 중단을 선언, 자숙의 기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 7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맺고 복귀 신호탄을 쏘았으며, 지난 9월 MBC 파일럿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를 통해 하차 이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 대중에게 머리를 숙인 채 사과를 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진행을 맡은 '내 방의 품격'은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