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2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2015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포상”에서 2015년 충무 실제훈련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11개 유관기관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을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재난, 국가 위기 발생 시 지역 차원에서 수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하고 도상 및 실전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