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자정원 이웃돕기 협약 체결

2015-12-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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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3일 포일동 소재 자정원(주지 여초)과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108순례 자비동행 사랑나눔 대장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정원은 2024년 11월까지 총 108개월동안 매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년소녀 가장 등을 대상으로 물품 및 현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사찰 자정원은 생활불교를 표방하며 평소에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무료 급식과 교복 장학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또 자정원 주지와 신도들이 매주 함께 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생활불교, 실천불교의 이념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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