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16년 예산 1천990억원 확정

2015-12-22 12: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의 2016년도 예산이 1천990억원으로 확정됐다.

시의회는  21일 제21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1,960억, 특별회계 29억원 등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재건축에 따른 세수감소와 재정보전금 배분비율 축소에 따른 우려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내년 예산을 미래발전 활력도시, 안전행복 교육복지, 감동주는 문화예술, 꿈을 담은 주거환경 등 4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한편 시는 시의회가 예산절감 시민아이디어 운영 포상금 1천만원, 시승격 30주년 기념 예술행사 3억원, 과천축제 사업 8억6천만원 등 총 13억원의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 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키려던 “과천누리馬축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