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는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식량작물분야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12월 18일 전북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상금 1백만원과 상사업비 4천만원을 받는 등 군산농업의 위상을 높였다.
군산시는 최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전북쌀 품질향상 시범단지와 쌀 수출생산 시범단지를 운영하였으며 흰찰쌀보리 자체 채종포, 지리적특산품 단지운영 등 군산쌀·보리의 품질 고급화와 FTA 대응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식량작물분야 최우수시로 선정되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서 2010~2012년까지 3년연속, 2014~2015년 2년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식량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군산쌀과 보리의 특산품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산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품질 쌀 생산과 함께 완효성비료 시비, 병해충 발생 최소화 등 생산비절감 기술보급과 안전한 쌀 생산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농산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