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난다, 겨울을 난다’라는 주제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그랜드코리아레저, 지케이엘(GKL) 사회공헌재단 등 관광 관련 단체와 스키장, 리조트 등 겨울여행 관련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 위축되기 쉬운 국민의 여가활동을 증진하여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 겨울철 국내 방문율이 높은, 특히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겨울철 여행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내외적으로 겨울여행과 겨울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홍보를 극대화하고 스키장, 리조트, 유원시설 등 관광시설의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 스포츠용품업체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패션쇼와 자선 경매, 스릴감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3차원 가상현실 스키점프’, ‘3차원 익스트림 루지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각종 할인 이벤트와 12월 말부터 2월까지의 겨울여행 여행자보험 지원 등 유익한 콘텐츠도 준비된다.
문체부는 이번 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겨울여행축제’ 행사 전후에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계기로 겨울여행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