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은 ‘머슬퀸 뜀틀 최강자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지아는 팀 멤버 중 유일하게 2m에 도전했다. 경기직전 에이지아의 부모님은 “딸이 6년간 이 길을 걸어왔는데 감개무량하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딸을 응원했다.
이후 에이지아는 1차 시도에서 실패, 2차 시도에서 성공했다. 그는 “다들 정말 열심히 했다. 부상이 심해서 다들 걷지도 못 할 정도였는데 정말 수고 많이 했다”며 팀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