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최근 작은도서관 36호점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의 재개관 기념행사를 열었다.
2012년 12월 개관한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은 군포1동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같은 곳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공간 확대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은 172.8㎡의 면적에 1천8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한 새로운 마을 사랑방으로 변신, 이용 주민을 위해 더 편리해지고 아늑해졌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이 마을 공동체를 더 풍요롭게 하고, 시민의 삶을 더 지혜롭게 바꿀 것을 믿는다”며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좋은 군포 만들기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