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란제리 브랜드 ‘밀레지아(MILLESIA)’는 고풍스러운 섹시함을 강조한 2015년 F/W 컬렉션 ‘라 세딕씨옹’(La Séduction)을 오늘(18일) 공개한다.
오후 10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론칭될 밀레지아 컬렉션은 간결한 이미지 속에 섹시한 무드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각 제품은 최상급 레이스(리버 레이스), 복합사로 된 망사, 직조된 유로저지로 수놓은 자수 등 일반 브랜드에서는 따라할 수 없는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담고 있다.
라 세딕씨옹(불어로 ‘유혹’) 이라는 이름 그대로 ‘유혹’을 컨셉트로 성숙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밀레지아는 ▲루즈 레드 ▲베르 그린 ▲카페 느와르 ▲로제 스킨 ▲밀레 와인 ▲로얄 바이올렛의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밀레지아는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몸에 완벽하게 피팅 되는 기능성을 겸비한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그동안 여성들이 꿈꿔왔던 고급 란제리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레지아(MILLESIA)’ 란제리는 ‘스캉달’, ‘니나리찌’, ‘크리스챤 디올’ 란제리 등을 선보였던 프랑스 란제리 업계의 거장 창업자 ‘다니엘 페헤(Daniel Perret)’가 이끄는 브랜드다.
고급 와인 등급을 일컫는 ‘밀레지움(Millesime)’에서 유래된 이름처럼, 프랑스의 대표적인 란제리 제작 가문 Pantos Perret家의 헤리티지를 통해 섬세하고 화려한 프랑스의 감성을 연출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