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초대형 모바일 RPG ‘HIT(히트)’에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신규 모험지역인 ‘티펜 건조지대’를 공개했다. ‘티펜 건조지대’는 기존 ‘실란 평야지대’의 6-10 지역을 완료하면 진입할 수 있으며, ‘하덴 사막’과 ‘황량한 하덴 사막’으로 나뉜다. 이 중 ‘황량한 하덴 사막’은 기존 ‘실란 평야지대’의 18지역보다 높은 난도를 갖추고 있다.
넥슨은 ‘HIT’의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와 서비스 한 달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7일 하루 동안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프리미엄 무기 및 방어구, 장신구 소환권’을 각 1장씩 지급한다.
여기에 오는 27일까지 신규 모험지역 ‘티펜 건조지대’ 완료 구간에 따라 ‘5만 골드’를 비롯해 ‘프리미엄 장비 소환권 3장’, ‘프리미엄 보석 소환권 5장’, 영웅등급 이상 장비 소환권 5장’ 등 푸짐한 혜택을 선물한다.
‘HIT’ 서비스 한 달 기념 인포그래픽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은 ‘HIT’ 서비스 한 달 동안 유저들이 만든 유의미한 기록을 담고 있다.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캐릭터는 ‘키키(34%)’, ‘루카스(28%)’, ‘아니카(23%)’, ‘휴고(15%)’ 순으로 나타났다. 또 결투 횟수는 약 1억2000만 회, 난투 횟수는 약 5000만 회, 레이드 성공 횟수는 약 3000만 회를 각각 기록하는 등 실시간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편 ‘HIT’는 111월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일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달성해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HIT’ 게임정보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onhi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