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제시가 방송인 김구라가 애교를 시켜 분노했다고 털어놨다. 12월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가수 박정현, 제시, 잭슨, 차오루가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제시와 토크에 앞서 “김구라가 제시의 출연을 반대했다. 문제아라고 하더라. ‘세바퀴’에서 골치아팠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혼자 일어났다가, 등 돌렸다가 하니까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관련기사경기도, 'RE100 특구' 청사진 제시한다김희수 진도군수 시정연설,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제시 제시는 “사실 나도 열 받았었다. 애교를 자꾸 시키더라. 그래서 더 안했다. 그러니 김구라가 화를 냈다. ‘시키는건 해야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대본에 있는 거여서 어쩔 수 없이 시킨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구라 #라스 #제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