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가 전통시장을 지역경제의 대표 브랜드로 활성화 시키기 위한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고성 현대아이파크 콘도에서 열리는 워크숍을 열고 상인회와 관계 공무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특히, 도에서 추진중인 전통시장 쇼핑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 지역특성을 살린 특성화시장 육성, 매출증대를 위한 경영현대화 사업, 대기업 사회공헌사업 추진 등과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대한 설명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추진된다.
또,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서민경제 주춧돌인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