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청정 가습기 ‘무무’, 2015 우수디자인 최우수상 수상

2015 우수디자인(Good Design)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한 신일산업의 신제품 청정 가습기 ‘무무’ [사진=신일산업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신일산업이 자사의 신제품 청정 가습기 ‘무무’로 2015 우수디자인(Good Design)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가습기 무무는 진보된 기술력에 고객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배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물통의 손쉬운 분리가 가능해 손 세척만으로 세척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항균 물통으로 물통 내부의 유해균 생성을 억제한다. 또 타사 대비 강력한 2.47MhZ의 진동자 발진으로 초미세입자가 공기 중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해 탁월한 가습 효과를 자랑한다.

무무가 가진 조형 디자인 포인트 역시 눈에 띈다. 스탠드형 제품으로, 물통 트레이 부분과 바디의 비례를 달리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었다. 이와 함께 물통 바디 하단에는 이동이 간편하도록 히든(Hidden) 타입의 손잡이를 적용, 타 제품들과 차별화된 편리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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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순환법(RoHs) 유해물질 관리 프로세스 기반으로 원재료 선정부터 개발, 생산까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도 갖췄다.

정윤석 신일산업 판매사업본부 전무는 “2015 우수디자인(GD) 최우수상이라는 큰 쾌거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5 우수디자인(GD)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일산업의 청정 가습기 무무는 신일 온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유명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우수디자인(GD)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관련 수상제도로, 상품의 외관 및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