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5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평가’ 결과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획득했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산시에서 설립한 보육, 육아관련 전문 서비스 기관으로서, 지난 1994년 5월 보육정보센터로 시작해 2013년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명칭 변경과 함께 안산시 어린이집 지원은 물론, 영유아 부모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21년째 운영되고 있다.
정천수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안산’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One-stop 육아서비스 제공으로 ‘육아 선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