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원들, '일과 후 자기개발' 활동 만전

2015-12-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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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 직원들이 일과 후에도 자기개발 활동에 열심히 참가해 사내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사무직무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정에 4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가,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실무’, ‘국가공인 CS 관리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직무와 관련된 5개의 과정을 당초에 운영해 왔다. 현재는 ‘바리스타 과정’을 비롯해 ‘사케 및 와인 소믈리에’ 등 총 20개의 과정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직원들의 교육 수요 증대와 교대근무시간의 특성을 반영해 밤 12시에도 일과 후 학교에서 교육을 받도록 했다.

강원랜드 인재개발팀 실무자는 “자격증을 보유한 사내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기도 해 직원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다”며 “내년에는 직원과 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교육은 물론 소통역량 등 조직문화 개발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임직원의 직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교육포탈 사이트 ‘강원랜드 e-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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