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도시 과천을 대표하는 과천시립예술단과 과천예총, 과천문화원 등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민 대화합의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다가오는 2016년은 과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보다 활기차고 신나는 과천을 열어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1부는 과천문화원이 ‘만남! 소통! 문화가족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국악 앙상블 공연을 비롯, 일반시민 공연, 전문가와 만남,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공연을 진행한다.
3부 피날레는 새해를 알리는 지신밟기가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흥겹게 시민들과 어울리며 축제의 절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