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프리미엄 렌터카 하우스인 제주오토하우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스마트픽(Smart Pick)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픽 서비스로 롯데마트몰에서 유명완구몰 브랜드 ‘토이저러스’ 상품을 구매하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직원이 직접 상품을 전달하고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지난 11월 롯데렌터카에서 업계 최초로 출시한 스마트픽 서비스는 제주도 여행 및 출장을 위해 롯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렌터카를 받을 때 롯데마트몰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함께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유통채널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활용하는 O2O ‘옴니채널’의 대표 모델로서 짧은 제주 방문기간 동안 마트에 직접 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캐릭터카’를 대여하는 고객에게 롯데제과의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 ‘겨울왕국 과자세트’를 증정하고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를 필름 2팩과 함께 무료로 대여해 준다. 롯데렌터카의 ‘캐릭터카’는 ‘타요’와 ‘뽀로로’ 캐릭터를 랩핑한 차로 아동이 포함된 가족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영 롯데렌탈 부장(IMC팀장)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이 자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 고객들에게 차량 대여 외에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풍요로운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타요 셔틀버스’로 도입해 제주도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롯데렌터카는 올해 12월 말부터 새로운 캐릭터 셔틀버스인 ‘가니 버스’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와 제주공항을 수시로 운행하는 캐릭터 셔틀버스는 ‘타요’와 ‘가니’ 총 2대가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