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광역단체 중 2개 단체를 ‘지방투자촉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내년도 지원 국비보조율을 5%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원기업의 투자실적 및 지원만족도 등 투자촉진과 관련, 산자부로부터 경북과 공동으로 최우수 지자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에 이전 및 신·증설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국가 투자보조금 지원 시 25%∼35%였던 지방비 부담액비율이 20%∼30%로 낮아짐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 대비 15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