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태는 유현주와 함께 양문탁을 찾아간다. 장성태는 양문탁에게 “죄송합니다”라며 “저희 헤어지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양문탁은 “떠나기로 하지 않았니?”라며 “철석 같이 약속을 했다”고 화를 낸다. 양문탁은 장성태를 회장직에서 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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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문보령 분)은 추경수에게 “오빠가 너무 착해 다 자기 탓으로 하는거지”라고 말한다. 추경숙은 “그만 억지 좀 써”라며 “내가 죽인 거라고”라며 소리친다. 김수경은 “아냐”라고 말한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4회는 15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