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기술심사평가 우수위원 시상식 개최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LH가 업체선정을 위해 발주하는 건설기술용역 및 공사에 대한 기술심사평가 참여위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우수위원을 선정해 14일 진주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평가대상에 포함된 각종 심사평가 건수는 총 112건으로 평가에 참여한 위원은 17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위원에 대하여 전문성, 공정성, 참여도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5개 전문분야 총 10명을 우수위원으로 선정했다.

기술심사평가 우수위원 선정은 LH 클린심사제도를 정착 발전시키고 설계품질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한 평가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LH 관계자는 “공공․민간 공동사업 등 사업추진 방법이 다양화되고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업체 심사업무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공정성 및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LH, 설계VE 우수 자문위원 및 유공업체 시상식 개최
• LH, 입주자 역평가 반영한 '2015년 고객품질대상'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