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자 역평가 반영한 '2015년 고객품질대상' 시상

2015-12-10 10: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5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객품질대상은 올해 입주한 LH 건설아파트에 한해 입주자 역평가를 실시한 후 품질 및 하자관리가 우수한 상위업체에 대해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건설업체, 지급자재업체 등 6개 부문, 22명이 해당한다.
건설업체 부문은 이수건설 등 4개 업체, 현장소장 부문은 신승기 한신공영 소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주방가구업체 부문은 SF훼미리 등 2개 업체와 박순철 하나데코 소장 등 2명, 플라스틱 창호업체 부문은 윈도스 등 2개 업체와 김주찬 대신시스템 등 2명에 각각 돌아갔다. 하자관리매니저 부문은 정신자 등 3명, 감독부문은 최태영 등 2명이다.

수상업체는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 시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는 격려장과 포상금을 받게 된다. 반면 입주자 역평가에서 품질미흡에 꼽힌 업체는 경고장 발급 등 강력한 제재조치로 차기 입찰에 불이익이 주어진다.

이재영 LH 사장은 "LH 아파트가 좋은 품질로 고객의 행복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건설업체, 지급자재업체 및 건설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