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언니 나 때문에 음대 못가"…닮은듯 다른 외모도 화제

2015-12-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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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연아 김연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과거 친언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0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연아는 "중학교 땐 피겨 때문에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이 크셨고 언니는 나 때문에 어머니로부터 관심을 덜 받았다"며 친언니 김애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김연아는 "언니가 노래에 소질이 있어 음대에 진학하려고 했지만 나로 인해 그 꿈을 접어 정말 미안했다"며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연아와 닮은듯 다른 김애리의 외모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겨여왕 김연아 친언니'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고, 김연아 못지 않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수현 김연아는 오는 17일 '2015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대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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