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광문초등학교가 1위를 차지, 미래프로듀서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KBS, EBS가 후원하고 국민안전처,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18개 팀(초등학교 13, 중·고등학교 5) 170여명이 참가해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해결법을 동영상 및 뉴스형태로 공연했다.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1위(최우수상)를 수상한 광문초등학교(교장 양동천) 5,6학년 학생 10명과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 1위를 차지해 단체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과 지도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 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의식이 높아진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