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연구원 주최 기획세미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정윤수)이 독립청사시대를 맞아 연구원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국가운영을 위한 역할을 논의하는 기획세미나 연다.

세미나는 14일 오후3시, 한국행정연구원 불광청사(은평구 진흥로 235)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91년 설립 이후 24년 만인 지난 8월에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독립청사를 마련한 한국행정연구원은 ‘(독립청사시대) 한국행정연구원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세미나에서 국책연구기관으로서 그동안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탐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1월 정윤수 제 10대 원장이 취임함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외부 전문가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됨과 동시에 연구원내 구성원들의 자긍심 고취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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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미나는 안문석 교수(고려대)의 사회로 진행되며, 송하중 교수(경희대,前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위원장)가 발제하며, 유평준 교수(연세대, 차기 한국행정학회장), 허만형 교수(중앙대, 차기 한국정책학회장), 장상윤 국장(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