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은 친한 사람이라면 나이 상관없이 형-동생처럼 지내는 '인맥왕'으로 유명하다. 최근 ‘타인의 녹화’가 진행될 때도 50대 ‘친구’인 김흥국과 사우나를 함께 하며 서로의 취향을 공유했다. 평소 사우나를 좋아하는 김흥국은 “한국에서는 함께 목욕을 해야 친해진다”며 잭슨에게 사우나 활용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날 김흥국과 함께 목욕을 한 잭슨은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낸 잭슨은 김흥국에게 “양아들 중 1순위는 누구냐?”라고 물으며 이정, 사유리 등 다른 양아들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잭슨은 김흥국이 내놓을 대답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타인의 취향’에서는 ‘절친’ 김흥국과 사우나를 간 잭슨 외에도 지난 주 첫 출연으로 화제가 된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숙소 첫 요리 도전기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