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김선각)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연서면은 니잔 12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제외한 제도권 밖 대상자 72가구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 생활이 매우 곤란한 가정 9가정을 발굴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또는 차상위계층) 신청을 안내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데도 공적부조에서 탈락한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나 민간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장기 질환자 가구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신청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현수 업무담당 계장은 “연서면 지역에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연서면사무소(☏044-301-5731)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