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23일까지 정시모집 특별상담

2015-1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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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정확한 대학입학정보 제공을 위해 대입상담센터를 연중 운영중으로 24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지원을 앞두고 특별상담주간을 정해 수험생들을 위한 상담시간을 늘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1600-1615, 홈페이지: univ.kcue.or.kr)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동안 특별상담주간을 정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온라인 상담은 연중 24시간 진행한다.

대입상담센터는 241명의 대입상담교사단과 상담전문위원이 2016학년도 수능시험 결과에 따른 정시모집 대입전형에 대해 전년도 합격·불합격 사례와 대학이 직접 제공한 입학결과를 참고로 수험생의 희망대학 및 학과의 지원 적절성을 상담해준다.

241명의 대입상담교사단은 10년 이상 진학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 진학부장 등으로 구성해 대학입학 관련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전국 공통 1600-1615 전화번호를 통해 상담할 수 있고 전화상담 집중기인 7월부터 1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1월부터 7월까지는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개발한 대입상담프로그램은 전국 1000여개 협력 고교로부터 수합된 13만건의 전년도 정시모집 실제 합격·불합격 사례를 수록하고 대입상담교사단 및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돼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현장에서 대학입학 상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변화된 2016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해 수험생의 대학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대학별/지역별 전형분석을 통해 2015-2016 기간중 주요 변경사항, 2016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일정, 전형방법, 지원자격,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등의 대학입학 자료를 대교협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에 탑재해 받아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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