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한돌봄행정 공로 인정받아 표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5년 한 해 동안 시행된 군포시(시장 김윤주)의 무한돌봄 행정이 11일 경기도 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다.

이날 열린 ‘제6회 경기도 무한돌봄대회’에서 군포시는 지원 가정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고, 생활에 안정을 찾도록 도운 능력과 성실성이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시 무한돌봄 담당 공무원 1명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관계 민간인 2명까지 유공 표창을 받아, 군포지역의 무한돌봄 수행 수준을 경기도 전역에 알렸다.

김용흠 복지국장은 “군포는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가 복지사업 시행에 협력해 무한돌봄센터 운영이 다른 도시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것 같다”며 “내년에도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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