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 이동보장구 무상순회 점검

2015-12-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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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 장애인 보장구수리지원센터가 8∼11일 이동보장구(휠체어, 전동스쿠터 등)를 수리·점검하고 세척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4개 권역(광명, 철산, 하안, 소하)의 관공서, 복지관 등에 수리기사를 파견해  점검하고 있으며, 이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되며, 서비스 비용은 전액 무료다.

내년에도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장구 순회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보장구 거점 순회 점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질 높은 사회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장애인 보장구수리지원센터’는 광명시 장애인의 경우 부품 실비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연간 20만 원까지, 차상위 계층은 연간 10만 원까지 부품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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