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물류학술재단, 물류산업 규제혁신 방향 모색 토론회 개최

2015-12-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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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셈 국제회의실에서 물류산업 규제혁신 방향 모색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과거 정부의 물류산업에 대한 규제정책을 조망하고, 향후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규제개선 및 정책대안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향에 관한 주제발표 후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기관인사, 관련 학과 교수, 연구원, 기업 등의 물류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정석물류학술재단은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정석 조중훈 회장의 수송외길 경영철학과 수송보국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정석의 뜻과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2004년 설립돼 물류분야에 대한 연구 지원을 함으로써 물류연구 기반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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