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 시작한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이 12월 현재 900회 강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60대 이상 은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후준비, 자산관리, 금융피해 예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참석자에게는 1:1 상담을 통한 맞춤형 노후설계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수강하는 어르신과 연령대가 비슷하여 눈높이 강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강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실적은 강연 900회로 총 수강인원 2만9000여명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어 은퇴 후 노후준비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경제 지식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금융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