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민지·안재홍, '늑대의 유혹' 강동원 우산신 재연

2015-12-07 14:11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 연출 신원호)이 연일 화제다. 방송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가 하면, 지나가는 소품 배경음악 등 작은 요소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에게 회자되며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5일 방송된 10화에서는 2004년 김태균 감독의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이 우산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정봉(안재홍)의 모습과 함께 장미옥(이민지)과 정봉의 심상치 않은 기운이 안방극장에 전해졌다.

이전까지 미옥(이민지)과 정봉(안재홍)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응답하라 1988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어 왔지만, 이번 10화에서 둘은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옥봉커플’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은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 방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