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동절기 공동주택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점검 실시

2015-12-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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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4일, 15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 및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시공 중인 고양 삼송 A-7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B-1블록 화성파크드림 연립주택·M블록 원흥역 푸르지오 주상복합·A-10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 고양원흥 A-5블록 호반베르디움 아파트·A-7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 일산 백석 요진 Y-CITY 복합시설, 고양 킨텍스 꿈에그린 복합시설 총 8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 대비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 시공관리, 자재품질관리, 현장 감리원의 상주이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공 중인 공동주택의 감리소홀로 인한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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